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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원전 현황과 동향

2016 세계 원자력발전의 개발과 운영

  • 운영자
  • 등록일 2017.08.18
  • 조회수 15,049

 

 

 

2016년 1월 1일 현재, 세계에서 상업운전 중인 원전은 434기, 3억9,886만kW로 지난해 실적에서 3기, 664만kW분이 증가하였다. 2015년 1월 2일부터 2016년 1월 1일 사이에 새로 상업운전을 시작한 원자로는 모두 10기로 그 가운데 중국이 8기를 차지하고 러시아와 한국이 각각 1기이다. 한편 영국과 독일에서 각각 1기씩, 일본에서 5기 등 7기가 폐쇄됨으로써 증가분은 3기이다.

중국에서는 양장 2, 3호기, 닝더 3호기, 훙옌허 3호기, 푸칭 2호기, 팡청강 1호기, 창장 1호기, 팡자산 2호기가 상업운전에 들어감으로써 중국의 운전중 원전은 합계 30기, 2,848만6,000kW로, 기수는 러시아와 같고 설비용량은 러시아와 한국을 제치고 세계 4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한국에서는 24기째 상업로인 신월성 2호기가, 러시아에서는 30기째 인 로스토프 3호기가 상업운전에 들어갔다. 그리고 한국의 신고리 3호기가 2015년 12월에 초임계를 달성한 외에, 러시아의 고속로 실증로인 벨로야르스크 4호기도 12월 송전망에 연결되었다.

한편, 세계 최후의 마그녹스로인 영국의 윌파 1호기와 우수한 운영실적을 기록한 독일의 그라펜라인펠트 원전을 2015년 12월 폐쇄하였고, 일본은 겐카이 1호기, 시마네 1호기, 미하마 1, 2호기, 쓰루가 1호기 등 5기를 2015년 4월에 폐쇄하였다.

 

중국의 6기 포함 3개국에서 8기를 신규로 착공하여 건설중인 원자로는 74기, 약 7,800만kW

2015년 새로 건설공사에 들어간 원전은 8기, 924만7,000kW로 ‘건설중’ 원자로는 합계 74기, 7,825만1,000kW이다. 상업운전에 들어간 10기가 ‘건설중’에서 ‘운전중’으로 집계됨으로써 전년 집계보다 2기, 111만9,000kW가 감소하였다.

새로 착공한 8기 가운데 중국이 6기, UAE와 파키스탄이 각 1기씩이다. 중국에서 착공한 6기는 푸칭(福淸) 5, 6호기, 티안완 5호기, 훙옌허 5, 6호기, 팡청강 3호기 등이다.

중국 외에 UAE의 바라카 4호기와 파키스탄의 카라치 2호기가 새로 착공하였다. 특히 UAE의 바라카 원전은 2012년 1호기 착공 이래 매년 1기씩 건설에 들어가고 있다. 또한 파키스탄의 카라치 2호기 설계는 중국 외부에서 건설되는 최초의 ‘화룽(華龍) 1호’로서 중국의 국제 진출이 주목된다.

한편, 벨라루시 최초의 원자로로 건설중인 오스트로베츠 1, 2호기(각 119.4만kW)는 정식 명칭을 ‘벨라루시안’으로 명명하였음을 이번 조사에서 확인하였다.

 

한국의 신규계획 2기를 비롯하여 3기 추가로 세계에서 101기, 약 1억1,600만kW 계획중

향후 신설계획의 진전이 기대되는 원전은 합계 101기, 약 1억1,600만kW이다. 2015년 2개국 3기, 412만kW의 건설계획이 밝혀진 한편, ‘계획중’에서 ‘건설중’으로 집계된 8기, 이집트에서 계획하고 있는 엘다바 1, 2호기 가운데 확정적인 것은 1호기뿐이라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2호기를 집계에서 제외하는 등 9기를 빼면 지난해보다 6기, 533만9,000kW 줄어들었다.

새로 계획한 3기 가운데 2기는 한국의 천지 1, 2호기로 설문조사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나머지 1기는 아르헨티나의 5기째 원전(100만kW)으로 아르헨티나 최초의 경수로계획이다. 아르헨티나 국영 원자력발전회사(NA-SA)와 중국핵공업집단공사(CNNC)가 협력협정을 체결했다는 데 따른 것으로, 발전소 명칭은 미정이지만 노형은 중국의 화룽 1호를 채택할 계획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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