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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19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 관리자
  • 등록일 2019.12.13
  • 조회수 15,716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관한 ‘2019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1212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원전해체 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계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산학연 등 원자력 관계자 약 3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해외 원전해체 동향 및 기술 소개’, ‘원전해체 준비 현황’, ‘국내 해체 기술 동향등 총 3가지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원전해체 경험이 있는 기업의 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현재 국내 원전해체 준비 현황 발표가 이어지면서 체계적인 원전해체 계획을 알아보는 자리가 되었다.

 

 


 

개회사를 하는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은 개회사에서 해체산업 조기 활성화를 위해 고리1호기 해체사업을 분리 발주할 예정이며, 향후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정부와 산학연이 협력하고 있다.”앞으로도 우리나라 원전해체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될 국내외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하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지난 4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발표를 통해 미래 원전해체 시장 확대에 대비하기 위한 중점 과제들을 제시하며 원전해체 역량 확충을 위해 연구개발 등에 선제적인 투자를 했다.”오늘 포럼이 국내외 기관과 논의하고 교류하면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관련기관이 함께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전에 진행된 1부 주제발표는 먼저 Westinghouse D&D사업개발 책임자 Niklas Bergh웨스팅하우스 절단 기술과 프로젝트 경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AMRC Korea 이정환 원장이 영국 원전해체 사업 지원을 위한 NAMRC 역할를 발표했다. ORANO Asia 후행주기사업 Project Partnership 책임이사 Stephane Bargues‘Orano의 성공적인 원전해체 사업 지원 경험에 대해 설명했으며, JAEA 후겐해체설계센터 소장 Yoshitsugu Morishita는 일본 후겐원전 해체 경험과 지역기업과의 협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TUV SUD Korea 본부장 Helge Knobbe독일 원전해체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공급망 관리발표를 마지막으로 1부가 끝났다.

 

2부 세션은 고리 1호기 해체 준비현황’(추성집 한국수력원자력 해체사업팀장), ‘원전해체 산업 육성전략 실행계획’(민경업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정보협력실 부장), ‘원전해체 안전규제 체계 및 규제지침’(정해용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해체규제실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포럼 3부에서는 원전해체 R&D 예비타당성 사업 추진형황’(이광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자력 PD), ‘1차측 대형 금속구조물 원격해체 및 폐기물 처리기술 확보 현황’(박광수 두산중공업 원전해체기술개발/사업팀 차장), ‘원자로 내부 구조물 절단기술 소개’(김남균 한전KPS 원자력정비기술센터 실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포럼 전경 
 

주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우리나라 원전해체 산업 육성을 위한 당면 과제는?’이라는 주제로 질의응답 및 패널토의가 진행됐다. 또한 포럼 참석자들이 서면 제출한 질의에 대한 전문가들의 답변을 통해 원전해체에 대한 심도있는 내용이 논의되면서 포럼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주요 귀빈

 

(사진 1열 왼쪽부터) 민경업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정보협력실 부장, 추성집 한국수력원자력 해체사업팀장, 이정환 AMRC Korea 원장, Niklas Bergh Westinghouse D&D사업개발 책임자,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이병식 단국대학교 교수, 박양기 한국수력원자력 기술혁신본부장 , 강신섭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사후관리처장, 김윤호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원장

 

(사진 2열 왼쪽부터) 박광수 두산중공업 원전해체기술개발/사업팀 차장, Helge Knobbe TUV SUD Korea 본부장, Yoshitsugu Morishita JAEA 후겐해체설계센터 소장, Pascal Chollect ORANO Asia 후행주기사업 Project Partnership 책임이사,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서기웅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과장, 이형남 한국수력원자력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준비실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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