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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 한양대 교수 초청 제182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 개최

  • 운영자
  • 등록일 2015.09.23
  • 조회수 10,396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 ‘최근 중동 정세와 원전 시장 확대를 위한 이슬람 문화 이해' 주제 강연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최한 제182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가 9 22일 더팔래스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원자력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조찬강연회에서 이슬람 전문가인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최근 중동 정세와 원전 시장 확대를 위한 이슬람문화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희수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이슬람 문화 이해를 위한 전반적인 개념과 우리나라와의 특별한 관계를 설명한 뒤 “오늘날 우리 경제가 초기에 자리를 잡는 계기가 중동이었다. 최근에도 아랍에미리트에서의 200억 달러 규모 원전 수주에 이어 다른 중동 국가들과도 다양한 에너지 협력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3조 달러 규모에 달하는 할랄 산업도 새로운 블루오션이다.”고 말하고 “아랍과 한국의 1200년이라는 깊은 역사를 되새기며 우리 눈으로 이해하고 그들을 친구로 끌어안을 준비를 해야겠다. 그것이 실용이고 진정한 국익이다.”고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김긍구 원자력연구원 SMART개발사업단장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체결한 스마트원전 건설 전 상세설계 협약을 중심으로 ’한-사우디 SMART 파트너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하고 있는 이희수 한양대 교수


 



’한-사우디 SMART 파트너십‘에 대해 설명하는 김긍구 원자력연구원 SMART개발사업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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