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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초청 제201회 원자력계 조찬강연회

  • 운영자
  • 등록일 2019.09.23
  • 조회수 12,980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최하는 원자력계 조찬강연회가 9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서기웅 원전산업정책과장,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 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 한전KPS 김범년 사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차성수 이사장 등 원자력계 인사 1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재훈 회장은 “지난달 한국형 원전 APR1400이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 설계인증을 받을 때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 관계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봤다”며 “우리나라 원전이 전 세계 공공재로서 인류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수주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원전기업지원센터 등 지원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시 수렴할 것이며 중소기업의 경우 금융 문제로 애로를 겪는 경우가 많은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금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디자인 전문가인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가 혁신을 위한 창의적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였다.

나건 교수는 이 세상은 디자인에 정답이나 오답이 없는 것처럼 모든 것이 답이 될 수 있는 세상이라며 작가이자 대학교수인 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개의 강의라는 책의 ‘Change is the only constant(변화는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상수다)’라는 문구를 인용해 “21세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배우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운명이라고 말했다. 이어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을 살면서 사고 유연성(Mental Flexibility)과 감정 조절(Emotional Balance) 능력을 잘 기르고 관리하라고 당부했다.

혁신을 새롭고 커다란 가치라고 정의하면서 키워드로 꼽았다. 그는 창의성은 독창성보다 큰 가치이고, 혁신은 창의성보다 큰 가치 의미라고 설명했다.

나 교수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경험에 따른 감정이 생기고 이 감정이 강할수록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데, 같은 감정을 느낀 사람들끼리는 공통된 하나의 문화를 형성해 결집된다고 전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국내외 원자력산업 관련 현안 문제나 이슈를 주제로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개회 인사를 하고 있는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혁신을 위한 창의적 소통'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나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

 

 

 

 

 

 

주요 귀빈

 

(사진 1열 왼쪽부터) 김범년 한전KPS 사장,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정상봉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나건 홍익대 교수, 박우윤 대한방사선방어학회 회장, 김학노 前 한국원자력학회장, 김형섭 한국수력원자력 부사장

 

(사진 2열 왼쪽부터) 김경태 금화PSC 사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김상돈 한국수력원자력 해외사업본부장(전무), 전휘수 한국수력원자력 발전본부 부사장,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민계홍 前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한봉섭 수산인더스트리 사장, 강교식 한국원자력신문 회장,

 

 

 

강연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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