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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전 지진연구센터장) 초청 제187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 개최

  • 운영자
  • 등록일 2016.10.04
  • 조회수 12,249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전 지진연구센터장, ‘한반도의 지진학적 환경과 경주 지진의 의미’ 주제 강연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최한 제187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가 9월 29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원자력계 인사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조찬강연회에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지헌철 박사는 ‘한반도의 지진학적 환경과 경주 지진의 의미’를 주제로 세계 지진 분포도와 한반도 주변의 응력 분포도를 설명하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한반도의 지각 이동, 그리고 최근에 발생한 경주 지진에 대하여 폭넓은 견해를 피력하였다.

 

지헌철 박사는 “한반도에서 발생하는 지진파는 저층건물에 피해를 보이는 게 특징이며, 이번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 이상의 지진 역시 고주파의 영향으로 저층피해가 많았던 사례”라고 설명하고 "앞으로는 일반 건물에서도 저층 구조물은 내진 보강이 화두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국내 원전은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설계돼 있는 구조물이지만 발생되는 지진파 형태에 따른 내진 보강 설계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하고 있는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책임연구원(전 지진연구센터장)

 

 

 

조찬강연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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