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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운영자 / Date : 2017-04-14 18:34:09 / Hit : 1,349 인쇄하기

 

 

“원자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에너지인가?”

세계 각국의 에너지 정책 변화 시점에서 원자력을 논한다

국내 최대 원자력 국제 회의 「2017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원자력이 인류와 함께 평화의 에너지로서의 행보를 시작한 지 70년이 넘은 지금, Post-2020 신기후체제를 맞아 저탄소 에너지의 중심축으로 거론되고 있는 원자력. 그러나 미래를 향한 가치와 역할에 대해서는 국제적으로 논의가 분분하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내 최대의 원자력 국제 회의로 꼽히고 있는 「2017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이관섭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주최로 4월 5일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경주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원자력연차대회에는 세계 각국에서 원자력 전문가 6백여명이 참석하여 ‘미래 세대를 위한 선택, 원자력’이란 대회 주제를 놓고 심도있는 논의를 벌였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관섭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아울러 에너지 안보와 기후 변화 등을 고려할 때 원자력은 가장 현실적인 에너지원”이라고 말하고미래 세대의 번영을 위해서 원자력 발전을 잘 활용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새로운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수립되는, 원자력의 미래 로드맵이 결정되는 해”라면서 “국내외 여건이 어려울지라도 원자력계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하고 이번 연차대회가 원자력계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당부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이진규 연구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원자력은 국가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원자력을 둘러싼 환경은 어려워졌다.”면서 “지속 가능한 원자력을 위해 개발부터 운영까지 안전에 최우선을 두는 자세로서 미래 세대를 위한 원자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우병윤 경북도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국내 전력수급과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에 지대한 역할을 하는 원자력이 객관적 가치보다 저평가 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경북도는 2010년부터 원자력클러스터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전 활용 극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원자력이 인류와 함께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토론하는 이번 원자력연차대회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하고, “본 대회가 원자력분야 학술 진흥을 도모하고 상호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원자력의 안전성과 신뢰성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 하는 기회가 되기를” 부탁했다.

 

이어 열린 기조강연에서는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전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의 ‘4차 산업혁명과 소프트파워’, 윌리엄 맥우드(William Magwood) OECD/NEA 사무총장의 ‘OECD 국가의 원자력 현황과 전망’, 보리스 아시프(Boris Arseev) 러시아원자력공사(ROSATOM) 해외사업본부장의 ‘러시아 원전의 해외 진출 현황’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오전에 열린 세션Ⅰ에서는 ‘원전의 내진 안전성’을 주제로 제무성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Tsuyoshi Takada 일본 동경대 공학대학원 교수, Nadim Moussallam 프랑스 AREVA NP 구조역학분석 책임연구원, 최병환 미국 Westinghouse 구조공학 연구책임자, Wen-How Tong 미국 Simpson Gumpertz&Heger 수석엔지니어, 유용규 기상청 지진화산센터 지진화산감시과장,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참석하여 후쿠시마 사고의 교훈과 원전의 내진 안전성 관리, 유럽의 후쿠시마 이후 원전 지진 안전성 대책, 미국 원자력산업계의 원전 안전성 관리 활동, 최근 한반도와 경주지역의 지진 발생 현황 등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을 벌였다.

 

이번 원자력연차대회 개회와 더불어 ‘2017 국제원자력산업전’도 개막되었다. 이번 원자력산업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중공업, AREVA Korea, AREVA NP Korea, 한국기계연구원, 에너토피아, 아이넴㈜, GNS 등 3개국 12개의 원자력 관련 기관과 회사가 참여하여 33개의 부스를 통해 그 동안 매진해온 연구 개발 성과와 원자력 신기술 제품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한수원 본사, 월성 원전 등이 소재하고 있는 경주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원자력연차대회를 통해 원자력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경주 지역 주민들과의 원자력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원전의 이미지가 새롭게 자리매김될 전망이다.

 

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국내외 원자력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한 정보 교류를 위하여 원자력 분야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국제 행사로서, 고리 1호기 상업운전 개시일(‘78. 4. 29)을 기념하여 1986년부터 매년 4월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32회를 맞이하고 있다.

 


 

‘2017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회식 전경

 

 

 


 

‘2017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회식에 참석한 세계 각국 원자력계의 주요 인사

 

 

 

 

국제원자력산업전 관람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관섭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

 

 


 

축사를 하고 있는 이진규 미래창조과학부 연구정책실장

 

 

 

 

축사를 하고 있는 우병윤 경북도부지사

 

 

 

 

 

환영사를 하고 있는 최양식 경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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