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한 제209회 원자력계 조찬강연회가 9월 23일(금)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샴페인홀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황주호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해 김홍연 한전KPS 사장,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 원자력계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 용의 출현>을 연출한 김한민 영화감독이 「이순신 리더십을 통해 되새겨보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황주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순신 장군이 초기 전투에 승리해 취해있었다면 전쟁을 승리로 이끌지 못했을 것이라며, 우리도 워자력산업의 초기 신화를 깨고 다시 신화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감독의 리더십과 그 시대상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가져야 하는 자세에 대해 강연했으며, 조찬강연회는 국내외 원자력산업의 현안 공유와 인적 네트워킹의 장으로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다음 조찬강연회는 11월 25일(금)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