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국민 속으로 들어가 원자력의 재도약을 이끌 수 있는 해법” 기대
국내 최대의 원자력 국제 회의인 「30주년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되었다. ‘함께한 30년, 함께할 30년: 원자력, 이제는 공감이다’를 대회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차대회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체코 등 8개국의 원자력정책 입안 관계자, 학계․연구계․산업계 인사 등 국내외 원자력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했다. 조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의 주제인 ‘Atom for People’(인류를 위한 원자력)을 언급하면서, 이제는 평화를 위한 원자력을 넘어, 사람들과 공감하고 사람들과 함께하기 위한 원자력이 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이 자리가 지난 30년의 원자력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30년의 새로운 변화를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원전산업은 안전성을 더욱 강화할 뿐 아니라 국민과 소통하...
201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