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차 태평양연안국원자력회의(PBNC 2012) 개최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김중겸 한전 사장)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장순흥 한국과학기술원 KAIST) 교수)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한 제18차 태평양연안국원자력 회의(PBNC 2012)가 3월 18일(일)부터 23일(금)까지 6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렸다.국제원자력기구(IAEA)를 비롯하여 세계 25개국에서 원자력 전문가 8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PBNC 2012 회의는 ‘안전성 및 보안성 향상을 통한 원자력의 지속 이용’을 대회 주제로 ‘후쿠시마 사고 이후의 원자력 전망’, ‘원자력 안전과 규제’, ‘원자력 보안과 핵비확산’, ‘원자력 신흥국 및 추진국’ ‘후쿠시마 사고 이후의 미국의 원자력 R&D 프로그램의 변화’ 등 5개의 총회 세션을 비롯하여 2개의 특별 패널세션, 10개 특별세션, 36개 기술세션을 통해 270편(국내 132편, 국외 138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특히 특별 패널 세션은 ‘후쿠시마 사고-문제점과 교훈’, ‘북한과 이란의 핵문제’ 등 최근 이...
201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