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차세대 원전분야 네트워킹 행사 개최
· 원자력산업협회, 차세대 원전 스타트업과 원전 유관기관의 공동 혁신 촉진
· 10개 스타트업 피칭·수요 기반형 상담 매칭을 통해 구체적 협력 방안 모색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차세대 원전 분야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원전분야에 선정된 스타트업과 원자력 유관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기술 교류와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원전기업 관계자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관기관별 프로그램 공유, 스타트업 피칭 발표, 원자력 유관기관 스타트업 지원사업 발표, 1:1 상담 세션 등이 종합적으로 운영되었다.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차세대 원전 분야 주관기관별 스타트업 지원 현황 발표는 기관소개 및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안내(한국원자력산업협회), 개방형혁신 프로그램 안내(서울경제진흥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안내(에스와이피) 순으로 진행되었다. 

스타트업 피칭 세션에서는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차세대 원전 분야에 선정된 10개사(딥아이, 라디안, 마이크로우라너스, 엠에스아이랩스, 한국원자력로봇, 그린방사선, 삼홍기계, 상림엠에스피, 큐토프, 팹타머)가 각 사에서 보유한 핵심 기술과 사업모델을 소개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에 대해 직접 발표하였다.

이어진 대기업 및 공기업 지원사업 발표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등 주요 원자력 공기업과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스타트업 지원현황 발표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기업들의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1: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유관기관과 스타트업이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초격차 스타트업 육성사업 차세대 원전 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서, 원전 스타트업이 필요한 협력 기회를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