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ror서브이미지를 등록해주세요.

포토뉴스

2025 경남 SMR 국제 콘퍼런스 개최

  • 경영기획처
  • 등록일 2025.11.20
  • 조회수 44

2025년 10월 28일,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SMR 제조 중심, 경남!’을 주제로 경남 SMR 국제 콘퍼런스가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는 전년 대비 150% 증가한 478명이 참가해 SMR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인 중요한 행사였다.

경남 SMR 국제 콘퍼런스는 대한민국 정부의 차세대 원자력 설계·제조 기술 확보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행사로, 글로벌 SMR 선도 기업들과 국내 원전 기업 및 연구기관이 모여 소형모듈원자로(SMR) 설계·제조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투자유치 및 수출 기회 창출을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경남테크노파크, 한국원자력학회가 주관해 SMR 산업의 미래와 원자력 분야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글로벌 및 국내 인사들의 심도 깊은 강연

올해 콘퍼런스의 첫 번째 기조 강연은 이회성 CF연합 회장이 ‘원자력 산업의 방향과 SMR의 미래’라는 주제로 시작했다. 이어 Emy 미국 유타주 에너지 개발국 국장과 Connor Shinn 미국 메릴랜드주 주지사실 자문위원이 미국의 SMR 관련 정책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한도희 IAEA SMR Platform Coordinator의 특별강연이 이어졌고, 국내세션해외세션에서 활발한 논의가 있었다.

국내 세션: SMR 사업 추진 현황과 기술개발 현황

국내세션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국내 SMR 사업 추진 현황기술개발 진전 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두 기관은 패널토론을 통해 글로벌 SMR 기관국내 SMR 기관에게 궁금했던 점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국내 원자력 산업의 발전 방향과 SMR의 역할에 대해 많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해외 세션: 글로벌 SMR 기업들의 전략과 비전

해외세션에서는 지난해 5개사가 참석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7개 글로벌 SMR 기업이 참석해, 각 사의 사업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며 SMR 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뉴스케일파워, 테라파워, 나노뉴클리어에너지 등 미국을 대표하는 SMR 기업들이 참석했고, 덴마크 솔트포스에너지, 싱가포르 토르콘, 일본 히타치GE버노바, 캐나다 아크 등도 참여해 글로벌 SMR 전략을 소개하고, SMR 기술에 대한 시장 전망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포럼 진행은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칼 피셔(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국 뉴스케일파워 COO, 토루 이토(Toru Ito) 히타치GE베르노바 부장, 페데르 노보르(Peder Noborg) 솔트포스 COO, 모하메드 샴스(Mohamed Shams) 테라파워 부문장, 제임스 울프 아크(James M.Wolf) 아크 부사장, 플로랑 헤이데트(Florent Heidet) 나노뉴클리어에너지 CTO./이인아 기자
칼 피셔(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국 뉴스케일파워 COO, 토루 이토(Toru Ito) 히타치GE베르노바 부장, 페데르 노보르(Peder Noborg) 솔트포스 COO,
모하메드 샴스(Mohamed Shams) 테라파워 부문장, 제임스 울프 아크(James M.Wolf) 아크 부사장, 플로랑 헤이데트(Florent Heidet) 나노뉴클리어에너지 CTO



SNS Share 페이스북 공유하기트위터 공유하기네이버 공유하기
콘텐츠 관리
연락처 02-6953-2511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