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태평양연안국원자력컨퍼런스(Pacific Basin Nuclear Conference, 이하 PBNC 2018)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원자력산업계를 대표하여 한상욱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이 '원자력산업의 유지와 발전에 대한 대한민국의 관점(Korean Perspective on Sustaining and Advancing Nuclear Energy)'라는 주제로 국내외 원자력산업 현황과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 국내 원전의 개선사항,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원자력발전산업의 변화 방안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이번 컨퍼런스와 동시 개최되는 전시회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주요 5개 원자력기관과 함께 'Team Korea' 한국관을 구성하여, 컨퍼런스 개최 직전 美 원자력규제위원회(Nuclear Regulatory Commission)의 표준...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최한 제197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가 9월 28일(금) 오전 7시 2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원자력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조찬강연회에서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이사는 '인간과 로봇, 새로운 세상을 열자! AI 로봇 빅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송세경 대표는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산업혁신을 견인할 제품으로 ‘지능형 로봇’을 지목하며 “그간 산업혁신을 이끌어 온 제품이 컴퓨터(PC), 자동차, 핸드폰(Mobile phone)이었다”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는 지능형 로봇이 산업혁신을 견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송 대표이사는 또 지능형 로봇에 대한 개념을 재정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지능형 로봇은 소프트웨어(SW), 사물인터넷(IoT), 데이터(Data), 인공지능(AI), 플랫폼”이라고 정의하며 “지능형 로봇은 4차 산업혁명의 본체”라고 전했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국내외 원자력산업 관련 현안 문...

‘ITER 및 핵융합 R&D 수행기업 간담회’가 9월 13일 (목) 14:30 한국수력원자력(주) UAE사업센터에서 개최되었다.이번 간담회는 정재훈 회장 (한수원 사장) 주재로 ITER 및 핵융합 사업을 수행하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원전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다원시스 등 5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내 원자력 및 방사선에 대한 국민 수용성 증진을 위한 ‘2018 원자력협의회 심포지엄’이 7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경남 거제도에 위치한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에서 개최됐다. '원자력의 미래: 방사선 의학기술 진보와 질병 정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김학노 한국원자력학회장,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 부산에너지학교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변광용 거제시장의 축사에 이어 경북의대 핵의학교실 안병철 교수의 방사성핵종을 이용한 암질환 극복과 서강대 화학과 지대윤 교수의 질병정복을 위한 원자력의 미래 기술 전망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박우윤 대한방사선방어학회장이 좌장으로 개최된 패널 토론에서는 방사선의 이용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저녁 만찬시간에는 송혜경 한국의 정신과 문화 알리기회 상임이사로부터 ‘세상을 이롭게 하는 선조들의 지혜’를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이 열렸으며 이튿날에는 김진배 한국유머센터 원장이...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기술기획위원회(Technical Program Committee, TPC) 평가회의를 7월 10일 화요일에 개최했다. 본 회의에서는 지난 4월 25일(수) ~ 4월 26일(목) 양일 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변화의 시대, 내일을 준비하는 원자력'을 주제로 약 940명이 참석한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결과를 기획, 홍보, 운영, 사후관리 등을 평가했으며, 2019년 4월 개최 예정인 내년도 연차대회 (제34회) 의 기본방향을 논의했다.기술기획위원회(TPC)는 2017년 12월 결정되어 2018 한국원자력연차대회 주제를 설정하고 각 세션을 구성하는 등 산/학/연의 11개 기관 11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내실 있는 대회구성을 위해 노력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가 주최한 제196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가 7월 6일(금) 오전 7시 20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원자력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조찬강연회에서 김준형 한동대 국제지역학과 교수는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체제는 이루어질까?‘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준형 교수는 강연을 통해 “북한 체제보장과 완전한 비핵화의 교환에 관해서는 비록 최고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상호 간에 요구사항과 수용사항을 맞춘 것으로 판단한다”며 “미국 내부에서 가장 강력하게 요구했던 직접적인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핵폐기)가 빠지기는 했지만, 판문점 선언에서와 마찬가지로 ‘완전한 비핵화’가 사실상의 CVID라고 해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타임라인과 비핵화 방법론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김영철 부위원장 간 후속회담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국내외 원자력산업 관련 현안 문제나 관심사항을 주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