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코리아 UAE서 원전 및 기자재 수출 도모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22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 (WFES 2022)에 한국원자력관(Team Korea)을 구성해 참가했다.

WFES는 세계 최대의 에너지 종합 전시회로 이번 행사에는 40개국 850개社가 참가했으며 각국 대표 등 170개국 33,000여명이 참관했다. 아랍에미리트는 바라카원자력발전소 4기가 수출되어 건설되고 있는 지역으로, 작년 4월 1호기가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올해 2호기의 상업운전이 예상되고 있는 지역이다.

한국원자력관(Team Korea)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을 필두로 한전KPS(운영), 한국전력기술(설계), 한전원자력연료(연료), 한전KDN(전력IT), 두산중공업(주기기), 현대건설(플랜트건설), 삼성물산(플랜트건설) 등  9개 회사가 하나의 팀으로 구성되어 원전과 관련 기자재를 홍보했다. 참가 회사들은 전시 기간 동안 판로개척을 위해 해외 바이어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보유제품 및 기술 홍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