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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원전해체 산업 민관협의회 개최

  • 관리자
  • 등록일 2021.08.26
  • 조회수 22,364


국내 원전해체 산업 현안사항 논의를 위한 제4차 원전해체 산업 민관협의회 개최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8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 경주 한수원 본사 3원 화상회의로 4차 원전해체 산업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간사기관인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관하고 한수원 정재훈 사장과 단국대학교 이병식 교수 2명의 공동회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권기석 원자력연구개발과장 등 정부, 지자체, 산학연 기관장과 교수 16명이 참석하였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인사말에서 “5월에 원안위에 제출한 최종해체계획서의 승인기간을 2년으로 명시하는 시행령 개정안이 최근 원안위 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원전해체 추진 동력이 생겼다면서 해체 R&D 예타도 조속히 통과되어 많은 기업들에게 기회를 주고 원자력 생태계 유지를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경성 산업부 실장은 동남권 원전해체연구소 설립과 원전해체 R&D 예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해체 관련 제도 기반 구축을 통해 해체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기석 과기부 과장은 원전해체 현안은 단연 R&D 예타사업으로 예타 통과를 위해 산업부와 관계기관, 원자력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력산업협회 강재열 부회장의 2017년 발족 이후 현재까지 민관협의회 추진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공동회장인 이병식 단국대 교수가 원전해체 산업 육성전략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한수원, 에너지기술평가원, 두산중공업이 원전해체 R&D 예타 추진현황과 기관별 해체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였다. 주제발표에 이어 정재훈 한수원 사장 주재한 자유토론 시간에는 국내 해체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자유토론 및 의견교환 시간에 구정회 원자력연구원 소장은 체계적인 해체 기술 확보, 고리 및 월성 1호기의 사용후핵연료 효율적 관리, 해체폐기물 핵종 기술 확보 등 해체산업을 둘러싼 현안의 조기 해결이 해체를 준비하는 관련기관과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빠른시일 내 처분장을 결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체 인허가에 소요되는 긴 시간은 원자력계 경쟁력 확보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는 의견에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캐나다 규제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 SMR 표준 규제심사를 해서 산업을 활성화했다면서 규제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마음가짐을 갖고 규제기관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민 경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고리 1호기 해체 일정 지연으로 인해 원전해체 사업 참여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애로가 많은 상황이며 구체적인 해체 착수 시기 또는 예산 투입 일정을 공유하면 기업이 의사결정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전해체 산업 민관협의회는 2017128일 정부와 원전해체 공공기관 및 전문기업, 학계, 연구계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고 해체산업 육성을 위해 발족하였으며 정부의 원전해체 산업 육성전략에 따라 연 2회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12월에 5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서울, 대전, 경주 3곳에 화상회의로 진행된 4차 민관협의회 모습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

 

 

 

△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진행된 회의 모습

 

 

 

△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회의 모습 

 

 

 

△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진행된 회의 모습

 

 

 

△ 자유토론을 주재하고 있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참석자

 

 


△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 참석자 

 

 

 

△ 경주 한수원 본사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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