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 품질 및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SAT 기반 교육 시행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10월 2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충청·호남권 SAT 기반 원자력 품질 및 안전교육' 집합교육을 시행하였다.
충청·호남권 품질 및 안전분야 종사자 32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COVID-19 예방을 위하여 온라인교육과 집합교육을 병행하여 시행하였으며, 특히 집합교육 시행 시 감염병 확산 억제를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교육생 좌석 간 2미터 이상을 유지하고 방역 수칙을 엄수하였다.
지난 상반기 영남권 원자력 품질 및 안전교육에서 최초로 도입된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온라인교육원을 활용하여 원전 경고신호, 일반규격품 품질검증, 원자력품질보증과 품질문제 사례, 원자력 품질보증 감사, 원전 품질보증시스템 및 품질경영시스템, 방사성폐기물관리 품질보증체계, 기술기준 및 표준 등 일곱 개 과목에 대하여 15일 간 온라인교육이 이루어졌고, 집합교육에서는 CFSI(위·변조 및 의혹부품관리), 품질보증계획서 및 절차서 작성 실습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원자력산업 품질 및 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연간 4회에 걸쳐 권역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