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제211회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5월 12일(금)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샴페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황주호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을 비롯해 김홍연 한전KPS 사장,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회장 등 원자력계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국내 최고 이슬람 전문가 이희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중양(中洋)으로 인류사 읽기 : 새로운 이슬람문화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여, 서양과 동양이라는 이분법적 역사적 고찰에서 벗어나 서양과 동양을 잇는 ‘중양’의 관점에서 인류사를 보는 시각을 제시했다.
조찬강연회는 국내외 원자력산업의 현안 공유와 인적 네트워킹의 장으로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다음 조찬강연회는 7월 7일(금)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