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 산업의 진흥과 기술개발을 증진하기 위해 한국원자력산업회의(KAIF)와 한국원자력학회(KNS)가 공동 주최하는 「2013 Nuclear Industry Exhibition」이 4월 14일(일)부터 17일(수)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개최된 원자력전시회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미국, 프랑스, 일본, 러시아, 독일, 아일랜드 등 7개국 17개사(기관)이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원자력 관련기술의 현주소를 전시했는데, 주요 전시분야로는 원전설비 및 기자재, 유지보수․계측기기, 원전IT 관련기술, 방폐물 관련 제염․차폐기술, 증기발생장치 관련기술 등이다.

1985년 첫회를 개최한 이래 금년으로 28회를 맞이한 이번 2013 원자력산업전시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방사성폐기물공단, 한전KPS(주), 한국전력기술(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주), (재)포항테크노파크, (주)에이치앤에너테크, 노펌스(주), WH(미국), AREVA(프랑스), TOSHIBA(일본), ATOMEXPO(러시아), TÜV SÜD(독일), BENTLEY(아일랜드) 등이 참가했다.

전시회 개막식 커팅 모습

주요 귀빈들이 전시회장을 순회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