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회의(KAIF)와 프랑스원자력산업회의(FAF)가 공동 주최한 2013년 제8회 한․불 원자력산업 세미나 및 원자력시설 시찰이 지난 5월 21일부터 5월 24일까지 프랑스 파리, 샬롱(Chalon), 카다라슈(Cadarache), 마르세이유(Marseille) 등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에서는 공동 주최기관인 한국원자력산업회의의 이종진 상근부회장(대표단장)을 비롯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전력기술(주), 한전원자력연료(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등 관련기관 총 11명이 참가하였다.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노보텔 파리 에펠 타워 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한-불 원자력산업 세미나에서는 한국측에서 4편, 프랑스측에서 6편 등 총 10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되었다.
이번 한-불 원자력산업 세미나의 일환으로 프랑스 원자력시설들에 대한 산업시찰도 시행되었는데 한국 대표단은 「AREVA Chalon/St-Marcel 원자력기기 제작공장」, 프랑스전력공사(EDF)의 「Tricastin PWR 원자력발전소」, 「AREVA Eurodif 가스확산 농축공장(George Besse-Ⅰ)과 원심분리 농축공장(George Besse-Ⅱ), 「프랑스원자력․대체에너지청(CEA) Cadarache 원자력․핵융합 연구시설」, 「ONET 테크놀로지(원전 유지보수회사) 시설」 등을 방문하여 시설 스터디 후 현지 전문가들과의 질의 및 토론을 통하여 의견을 교류하였다.
개회사를 하고 있는 노엘 카마캇 프랑스원자력산업회의 회장
개회사를 하고 있는 이종진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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