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2012년 11월 26일 주한 영국대사관의 아스톤 홀에서 영국원자력산업협회(Nuclear Industry Association : NIA)와 공동으로「한-영 원자력발전 기술협력 세미나 (Korea-UK Nuclear Power Technology Partnership Seminar)」를 개최하였다.

주한 영국대사관과 영국무역투자청(UKTI) 후원 하에 한국 측에서 55명, 영국 측에서 25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리포드 벱(Clifford Beb) 주한 영국대사관의 상무담당 서기관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세미나에서는 영국원자력산업협회의 키이스 파커(Keith Parker) 회장의 개회사와 이종진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의 환영사가 있었으며 이어서 한국측과 영국측의 발표가 있었다.

한국측에서는 총 3편의 발표가 있었는데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박주완 방폐물기술기획실장이 「한국의 방사성폐기물 관리 현황」에 대해서 , 한국원자력연구원의 문제권 제염해체연구부장이「한국원자력연구원의 원자로 해체 연구개발 활동」에 대해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안상면 박사가 「국내 원자력 규제 방안」에 대해서 각각 발표하였다.

한국측 발표 후에는 오전과 오후에 걸쳐 영국측에서 17개 회사가 참여하여 각각 원자로 해체 또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등에 관련된 자사의 기술 소개와 한국과의 협력 방향에 대해서 발표를 하였다.

한국측 발표 전경

세미나에 참여한 양국 발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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