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가 한국원자력산업회의-한국원자력학회 공동 주최로  2011년 1월 14일(금) 오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하여 김쌍수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한국전력공사 사장), 윤철호 한국원자력학회장(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장),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정부 및 원자력계 산․학․연 주요인사 2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참석자간 신년하례와 함께 원자력계의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면서 시종 화기애애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김쌍수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2009년 12월 UAE 원전 수출업적을 이룩한 원자력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UAE 원전을 세계적 명품으로 성공적으로 건설함은 물론 원자력계가 합심하여 제2, 제3의 원전 수출성과를 이루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의 원자력의 중추적 역할을 강조하고 정부는 원자력시설의 건설부터 폐기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여 원자력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여나갈 것임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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