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원전해체‧제염‧복원 안전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 「2014 원자력시설 제염 및 해체기술 전문교육과정」이 2014년 9월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양일간의 강의 교육 과정과 9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의 2박 3일간의 일본 현장 견학 과정으로 구성되어 개최되었다.

한국전력기술(주), 한국정수공업(주) 등 39개 기업 및 기관에서 총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 한양종합기술원(HIT) 606호에서 열린 본 강의 교육 과정은 국내외 제염‧해체 경험사례 및 기술개발 현황 공유, 관련기술 개발 계획 공유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前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진호 박사가 ‘국내 원자력 시설 해체 경험’에 대해 강의하는 모습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김창락 교수가 ‘원전 해체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에 대해 강의하는 모습

​

교육생 및 관계자 단체사진

​ 

9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2박 3일간 일본에서 시행된 현장 견학 과정은 한전원자력연료(주), 세안기술 등 20개 기업‧기관에서 28명이 참석하였으며, 일본 도쿄[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원자력백엔드추진센터(RANDEC)/24일], 후쿠시마(후쿠시마 제2원전/25일), 센다이(도호쿠대학 재난로봇 연구센터/26일) 견학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현장 견학은 일본의 제염‧해체 사업 경험 공유, 제염‧해체 관련 기술개발 현황의 국내기업 전파, 제염‧해체분야에 대한 양국 간 협력가능 분야 모색을 목표로 시행되었다. 

일본원자력연구개발기구(JAEA) 해체‧방사성폐기물관리부 다치바나 미츠오 책임연구원이 ‘일본의 제염‧해체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동경전력 후쿠시마 제2원전 쿠도 공보부장이 후쿠시마 제2원전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도호쿠대학 재난로봇연구센터 요시다 카즈야 교수가 로봇 ‘Quince’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현장 견학단 및 도호쿠대학 재난로봇 연구센터 관계자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