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현대건설(주)과 삼성물산(주) 등 국내 원전 시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원자력교육과정을 각각 4주간 동안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일정으로는 이론교육과 건설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는데 삼성물산(주) 신입직원 50명 원자력교육은 2013년 4월 25일부터 4주간 동안 한국원산 원자력교육장(서초동 소재)에서, 현대건설(주) 신입 및 현직원 총 70명의 원자력교육은 2013년 4월 29일부터 4주간 동안 울진현장 교육장에서 각각 실시하였다.
원자력교육과정의 목적은 국내 원자력발전소 시공사의 원전 시공능력 및 품질관리, 사업관리 능력 배양을 통한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것으로 한국원산은 2001년부터 약 2,000여명에게 원자력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한국원산은 앞으로도 관련기업 직원의 원전건설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원자력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으로, 원자력 관련산업계의 안전증진과 신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