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원자력산업실태조사(2011년도) 자문위원단 평가회의가 12월 6일(목) 오후 3시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안홍준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사무총장 주관 하에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8개 기관에서 위촉된 자문위원 11명이 참석한 이날 평가회의에서는 2011년도 원자력산업실태조사 결과 보고와 함께 자문위원간 의견 개진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원자력산업실태조사는 국내 원자력산업 분야의 시장 규모, 인력 현황, 기수 도입 및 수출 현황 등 원자력산업계의 실태를 조사하여 관련 정책수립에 기초자료를 제공코자하는 목적으로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서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7회째를 맞이하였다.

금번 원자력산업실태조사는 원자력 발전사업체 2개사(한전, 한수원)와 300개의 원자력 공급산업체(연구․공공 기관 20개 포함)를 대상으로 2011년도 ▲원자력 관련 산업체의 매출, 투자, 인력 현황 ▲국내외 기술 도입 및 수출 실적 현황, ITER사업 국내 현황 ▲ 원자력 동향 및 건의사항 등을 조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