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상근 임원 간담회는 10월 10일 전 상근임원 7명과 현 임직원 7명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수서동에 소재한 ’필경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종진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현 상근부회장의 개회인사와 함께 김규식 경영기획실장의 한국원산의 연혁과 사업현황 및 한국원산의 비전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이어서 다함께 오찬 식사를 나누며 한국원산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참석자간 의견 교류가 있었다.

각 참석자들은 한국원산 창립 40주년을 축하하고 향후 한국원산의 역할 증대를 기대하면서 한국원산이 원자력계의 구심점 구축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한국원산의 상근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체험하였던 한국원산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과 아울러 재정확충을 위한 회원사 증대 방안 및 관련 정부 부처(교육과학기술부 및 지식경제부 등)의 한국원산에 대한 관심과 재정지원 확충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피력하였다.

이종진 상근부회장은 한국원산의 발전방향에 대한 참석자들의 여러가지 의견 및 제안내용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매년 1회씩 본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선･후배 임직원 간의 한국원산의 발전을 위한 대화의 창을 확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참석 : 이교선, 최기정, 방국진, 구한모 전 상근부회장, 유태환, 서중석 전 사무총장, 표상기 전 감사)

한편 한국원산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 행사를 조촐하게 가졌다. 본 행사에서 이종진 상근부회장은 40년의 역사를 발판으로 ‘원산 100년’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