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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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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22.12.07
  • 조회수 16,410

2022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 개최

한국원자력산업협회(이하 한국원산)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주최한 ‘2022 원전해체 비즈니스 포럼’이 12월 2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개최됐다.
‘원전해체 준비 현황과 향후 과제-해외 해체시장 경쟁력 확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3부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한수원,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에서 국내 해체사업 추진 및 해외사업 진출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2·3부에서는 국내와 프랑스, 캐나다의 전문가들이 원전해체 기술개발과 제도, 성공적인 해외 해체사업 참여 및 전망에 대해 공유했다.

황주호 한국원산 회장은 "한수원은 전 세계 최초로 중수로 원전의 즉시해체를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캔두 에너지와 MOU 체결을 기점으로 기술 및 인력교류 등 국제공조를 통해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월성1호기를 해체해 중수로 해체시장을 선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서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은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은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로선 놓쳐서는 안 될 기회”라며 “정부는 원전해체 산업생태계 구축과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개회사를 하고 있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황주호 회장


△ 축사를 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 천영길 실장


1부 발표는 국내 해체사업 추진 및 해외사업 진출전략을 주제로 한국수력원자력 서대권 부장의 '원전해체 해외수출시장 진출전략', 한국전력기술 박광련 처장이 '국내 원전해체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두산에너빌리티 박광수 부장의 '원전해체사업 준비현황 및 해외시장 진출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원전해체 기술개발과 제도라는 주제로 원자력연구원 서범경 부장의 '원전해체 기술개발 현황', 한국수력원자력 신현근 부장이 '원전해체연구소의 역할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강재열 부회장의 '해체산업 육성전략 추진현황-전문기업 확인제도를 중심으로', 포미트 강기수 대표의 '원전해체를 위한 디지털트윈 기술'의 발표로 이어졌다. 

3부에서는 성공적인 해외 해체사업 참여 및 전망을 주제로 ORANO Jean-Michel Chabeuf 수석기술고문의 'ORANO의 해외 해체사업 성공 사례', 현대건설 이병욱 팀장의 ' 현대건설의 글로벌 원전해체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 Kinectrics사 Mina Shinouda 사업개발책임자가 '원전해체협력 주요 실적'에 대해 발표했다.

1~3부까지 모든 발표가 끝난 이후에는 경희대학교 정재학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질의응답 및 패널토의가 진행되었다. 패널토의 주요 질의내용으로는 압력용기와 내부구조물의 sampling시 시료대표성 확보방안, 고리1호기 및 월성1호기 3D모델 구축방안, 국내 해체비즈니스 계획 등 다양한 질문이 오가며 의견을 교류하였다.. 

이번 포럼의 발표자료는 원전해체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디앤디커뮤니티  http://ndsc.kr/ 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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