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4월 1일 한국원산 세미나실에서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형섭 한국수력원자력 경영관리부사장과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등 사업 관계자 1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김형섭 한수원 경영관리부사장은 “원자력은 품질이 최우선인 만큼 중소기업들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해 원자력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원자력산업계 중소기업들의 품질인증 비용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성장을 돕고 나아가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은 “더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업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