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원자력협의회(PNC)의 2014년도 하반기 총회가 8월 24일(일) 캐나다 밴쿠버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및 한국원자력학회를 비롯하여 8개국 회원기관 대표 21명이 참석하여 PNC의 활성화 및 Working Group 운영방안 등에 논의하였고 제19차 태평양연안국원자력회의(PBNC) 의 현황 보고와 함께 2016년 중국 북경에서 개최 예정인 차기 제20차 PBNC 개최계획에 대해 협의하였다.

2년마다 개최되는 태평양연안국원자력회의(PBNC)의 제19차 대회가 8월 24일(일)부터 8월 29일(금)까지 캐나다 밴쿠버 하얏트 리전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22개국에서 550여명이 참가한 본 대회에는 40여편의 기조강연과 함께 300여편의 기술논문과 50여편의 학 생 포스터세션 논문이 발표되었다. 한편 한국에서는 한국원산을 비롯하여 관련기관에서 약 7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PBNC와 병행하여 개최된 전시회에는 한국원산 주관으로 한수원을 비롯한 전력그룹사들이 참여하는 한국전시관(Korean Pavilion)을 공동으로 구성 및 운영하여 한국의 원자력기술을 널리 소개하였다.

8월 25일(월) 오전 개회식에 이어 개최된 총회세션(Plenary Session)에서 민계홍 한국원산 상근부회장은 <한국 원자력산업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였다.

PNC 하반기 총회 전경

<한국 원자력산업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민계홍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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