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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강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본격 시동 - 캐나다 밴쿠버 원전 강소기업 제품전시관 성공적 운영

  • 관리자
  • 등록일 2014.09.02
  • 조회수 10,780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 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는 8월 24일~27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국제원자력산업전시회에서 한국형 원전인 APR 1400 홍보와 함께 국내 원전 강소기업 제품 구매상담회를 열었다.

제19차 태평양연안국원자력회의(PBNC)와 병행하여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원자력기업 5개 기관이 공동으로 한국형 원전 APR1400 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스웨덴 등 22개국 6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원전 유관기관 공동 강소기업 제품 전시관에는 삼영필텍, 필로소피아, 디에스과학, 씨이에스 등 4개사에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제품 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캐나다 현지 바이어들과 5건, 20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추후 참여 기업들과의 실무 구매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강소기업 제품전시관에 참여한 기업체 관계자는 “우수한 원전 기자재를 가지고 있으면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소기업을 위해 이번 전시회처럼 원자력 공기업의 적극적이고 계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APR 1400 한국관

APR 1400 한국관

강소기업 제품전시관 바이어 상담 모습

강소기업 제품전시관 바이어 상담 모습

PBNC에 참가한 한국원산 임직원과 한국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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