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산업계 CEO 한자리에 모여 경영 현안 논의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7월 8일~9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조석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회장(한국수력원자력(주) 사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원자력산업체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16 원자력 CEO 하계포럼」을 개최하였다.
원자력 CEO 하계포럼은 2015년부터 원자력산업계 경영진 간 현안 사항 논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포럼에서는 ‘조선 왕실의 외척 대응법’이라는 주제로 김상조 제주대학교 교수가 인문학 강연을,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정책관이 ‘2016 에너지 정책방향 및 주요현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였다.
특히 참가자 토론 세션에서는 “누구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원자력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방안”이라는 주제 아래 원자력정책 전문가인 정범진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의 사회로 원자력의 수용성 증대를 위한 사업 경험과 향후 경영 방향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