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국내 최대의 원자력분야 국제행사인 '2020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주최로 7월 16일 (목) ~ 7월 17일 (금) 양일간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을 비롯해 체코, 러시아, 프랑스, 루마니아, 폴란드 등 11개국에서 원자력 전문가 5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차대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원전수출 10년을 기억하며, 향후 100년을 위한 원자력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원전수출 10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원자력'을 대회 주제로 삼았다. 16일 오후의 개회식에서 정재훈 한국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원자력계가 오늘과 같이 함께 하는 것이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에 꼭 필요"하며 "새로운 원전 수출로 나아가는 온기가 올라오고 있음에 굉장히 희망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체코 전 원자력안전위원장이 차세대 원전으로 APR 1400을 언급한 만큼 우리나라의 원전 시공, 운영, 정비 능력은 세계적"이라...
2020.07.22